콜롬비아 초코주 규모 7.4 지진…붕괴 현장 수색
핵심 요약
콜롬비아 초코주에서 10일 오전 규모 7.4의 강진이 발생했다. 건물이 무너져 사상자가 발생했으며 시민과 구조대원이 잔해 속 실종자를 수색하고 있다. 이번 지진은 베네수엘라에서 6000명 이상이 숨진 연쇄 강진이 일어난 지 약 한 달 반 만에 발생했다.
10일 오전 7시 34분 콜롬비아 서부 태평양 연안의 초코주에서 규모 7.4의 강진이 발생했다. 이번 지진으로 현지 건물들이 무너지고 사상자가 잇따른 가운데, 붕괴 현장에서는 실종자를 찾기 위한 수색 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구체적인 인명 피해 규모는 제시되지 않았다.
시민들과 구조대원들은 무너진 건물 주변에 모여 쌓인 잔해를 직접 치우며 실종자 수색을 이어가고 있다. 건물 붕괴와 사상자 발생이 확인됐지만, 현재까지 실종자 수와 구조 여부를 비롯한 세부 상황은 공개되지 않았다. 현장 대응은 피해가 발생한 건물 잔해를 중심으로 이뤄지고 있다.
이번 강진은 인접국 베네수엘라에서 연쇄 강진이 발생한 지 약 한 달 반 만에 일어났다. 당시 베네수엘라에서는 6000명 이상이 숨졌다. 짧은 시차를 두고 콜롬비아 서부에서도 규모 7.4의 지진과 건물 붕괴가 발생하면서, 인접한 두 나라가 잇달아 대규모 지진 피해를 겪게 됐다.
초코주의 피해 상황은 건물 붕괴와 사상자 발생, 실종자 수색이 진행 중이라는 사실까지 확인된 상태다. 시민과 구조대원이 함께 잔해를 걷어내고 있어 수색 결과에 따라 인명 피해의 구체적인 규모가 드러날 것으로 보인다. 현재로서는 확인되지 않은 사상자와 실종자 수를 단정하기 어려운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