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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롬비아 신정부, 미국에 마약 단속 군사협력 요청
핵심 요약
콜롬비아 신정부가 미국에 마약 단속 공동 군사작전을 요청했다. 요청안에는 콜롬비아 현지 작전에 미군이 참여하는 방안이 담겼다. 병력 규모와 임무, 미국의 수용 여부는 공개되지 않았다.
최근 출범한 콜롬비아의 아벨라르도 데 라 에스프리에야 정부가 마약 단속을 위한 공동 군사작전에 미군이 참여해 달라는 뜻을 미국 측에 전달했다. 피트 헤그세스 미국 국방장관은 현지시간 12일 콜롬비아 신임 대통령 측으로부터 이 같은 요청을 받았다고 밝혔다.
콜롬비아 측이 제시한 협력 방식은 자국에서 진행될 마약 단속 공동 군사작전에 미군을 투입하는 것이다. 요청을 받은 당사자는 미국의 국방 정책을 총괄하는 헤그세스 장관이며, 그는 콜롬비아 신정부가 자신에게 직접 참여를 요청했다는 사실을 공개했다.
이번 요청은 데 라 에스프리에야 대통령이 최근 취임해 새 정부를 구성한 뒤 이뤄졌다. 신정부는 마약 단속 과정에서 미국과의 군사적 협력을 추진하는 방안을 제시했으며, 작전의 무대는 콜롬비아로 특정됐다. 다만 병력의 규모와 임무, 작전 시점 등 구체적인 조건은 공개되지 않았다.
현재까지 확인된 내용은 콜롬비아 신정부가 공동작전과 미군 참여를 요청했고, 헤그세스 장관이 그 사실을 밝혔다는 데 한정된다. 미국 정부의 수용 여부와 후속 협의 일정, 실제 병력 투입 결정은 공개된 내용에 포함되지 않아 향후 양국 간 논의가 어떻게 진행될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