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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롬비아 서부서 6.8 지진…수도까지 진동
핵심 요약
콜롬비아 서부 초코주에서 규모 6.8의 지진이 발생했다. 수도 보고타와 베네수엘라 접경 지역에서도 진동이 감지됐다. 강한 흔들림에 놀란 주민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콜롬비아 서부 태평양 연안에서 현지시각 10일 오전 7시쯤 규모 6.8의 강한 지진이 발생했다. 갑작스러운 흔들림에 놀란 주민들이 건물 밖으로 대피하면서 지진이 감지된 지역 곳곳에서 소동이 벌어졌다.
이번 지진의 진앙은 콜롬비아 서부에 있는 초코주로 확인됐다. 초코주는 태평양과 맞닿은 지역으로, 이곳에서 시작된 강한 진동은 진앙 주변에 그치지 않고 콜롬비아 내륙의 여러 지역으로 넓게 전달됐다.
수도 보고타에서도 건물이 흔들릴 정도의 진동이 감지됐다. 진앙인 초코주와 떨어진 베네수엘라 접경 지역에서도 흔들림을 느낀 것으로 파악돼, 이번 지진의 영향이 콜롬비아 서부에서 동부 국경 인근까지 광범위하게 미친 사실이 확인됐다.
현재까지 확인된 핵심 상황은 규모 6.8의 지진 발생과 초코주 진앙, 보고타 및 베네수엘라 접경 지역의 진동 감지, 주민 대피 소동이다. 인명이나 시설 피해 규모 등 추가 상황은 제공된 취재 내용에서 확인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