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롬비아 새 정부 출범에 여야 의원 특사단
핵심 요약
윤준병·이해민 의원이 콜롬비아 신임 대통령 취임식에 특사로 참석한다. 특사단은 양국 관계 발전 의지를 담은 이재명 대통령의 친서와 메시지를 전달한다. 정부는 FTA 기반 경제 협력과 에너지·인프라·교육 분야의 실질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재명 대통령이 오는 7일 열리는 아벨라르도 데 라 에스프리에야 콜롬비아 신임 대통령 취임식에 윤준병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이해민 조국혁신당 의원을 특사로 보낸다. 특사단은 새 정부 출범을 축하하고 한국과 콜롬비아의 우호·협력 관계를 한층 강화하겠다는 뜻을 전달할 예정이다.
특사단장은 현재 한·콜롬비아 의원친선협회 부회장을 맡고 있는 윤 의원이 맡는다. 두 의원은 취임식에 참석한 뒤 신임 대통령이 주최하는 취임 리셉션을 비롯한 관련 부대 행사에도 자리한다. 정부의 국정 철학과 대외정책을 콜롬비아 측에 설명하는 일정도 수행한다.
이번 방문에서는 양국의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를 발전시키려는 이 대통령의 친서와 메시지가 콜롬비아 측에 전달된다. 양국은 자유무역협정(FTA)을 토대로 경제 협력을 발전시켜 왔으며, 정부는 이를 기반으로 콜롬비아 신정부와의 협력 범위를 더욱 넓히겠다는 구상을 세웠다.
정부가 제시한 실질 협력 분야는 에너지와 인프라, 교육 등이다. 특사단은 취임 축하와 친서 전달, 정책 설명을 통해 이들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하려는 한국 정부의 의지를 알릴 계획이다. 새 행정부 출범 시점에 맞춘 이번 파견은 기존 경제 협력을 심화하고 다양한 분야의 협력 기반을 다지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