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트라 ‘세계이슈톡톡’ 구독자 1만명 돌파
핵심 요약
코트라의 카카오톡 정보 채널 ‘세계이슈톡톡’이 개설 17개월 만에 구독자 1만명을 넘어섰다. 세계 132개 해외무역관과 4대 주요국 거점이 수집한 해외 비즈니스 정보를 다양한 형식으로 제공한다. 코트라는 해외경제정보드림과 채널을 연계해 심층 자료와 수출지원사업 이용까지 연결할 계획이다.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코트라)가 카카오톡을 기반으로 운영하는 정보 채널 ‘세계이슈톡톡’의 구독자가 1만명을 넘어섰다. 지난해 3월 문을 연 뒤 17개월 만에 거둔 성과다. 이 채널은 수출 기업이 알아야 할 해외 비즈니스 현안을 모바일로 실시간 전달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정보 수집에는 세계 132개 코트라 해외무역관과 미국·중국·일본·유럽연합(EU) 등 4대 주요국 경제통상협력거점의 전문가들이 참여한다. 현지에서 확보한 내용을 가공해 비정기 리포트와 주간 글로벌 이슈 뉴스레터, 경제통상협력거점 정기 뉴스레터, 심층·숏폼 영상, 글로벌 공급망 인사이트 등의 형태로 제공한다.
현장에서는 통상 정보를 실제 수출 업무에 활용한 사례도 나왔다. 한 중소기업 수출 담당자는 미국 관세의 영향을 받는 철강 부속품 관련 정보를 확인한 뒤 제품 패키지를 바꿔 위험에 대비했다. 다른 구독자는 실시간으로 정리된 미국 관세 동향을 바이어와의 단가 협상에 활용해 도움을 받았다고 평가했다.
코트라는 ‘세계이슈톡톡’과 누적 방문자 1100만명을 돌파한 범정부 통합정보 플랫폼 ‘해외경제정보드림’을 양대 정보축으로 연계할 계획이다. 모바일에서 현안을 접한 이용자가 포털로 이동해 심층 분석 자료를 내려받고 수출지원사업까지 이용할 수 있도록 연결한다. 강경성 코트라 사장은 통상질서의 불안정성이 일상화된 환경에서 빠르고 정확한 정보가 수출과 투자에 필수적이라며, 기업이 세계 시장의 생생한 정보를 신속하고 간편하게 접하도록 지원하겠다는 뜻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