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웨이 상반기 성장 견인한 국내 렌탈·해외 확장
핵심 요약
코웨이의 2분기 매출은 1조4422억원, 영업이익은 2532억원을 기록했다. 국내 렌탈 계정 확대와 비렉스 제품 판매가 국내 사업 성장을 이끌었다. 말레이시아·미국·태국·인도네시아 법인이 모두 두 자릿수 매출 증가율을 보였다.
코웨이가 국내 판매 확대와 해외 법인의 성장에 힘입어 올해 2분기 연결기준 매출 1조4422억원, 영업이익 2532억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매출은 14.6%, 영업이익은 4.3% 증가했다. 상반기 누적 매출은 13.9% 늘어난 2조7719억원, 영업이익은 11.1% 증가한 5041억원으로 집계됐다.
국내 사업의 2분기 매출은 786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7% 늘었다. 얼음정수기 5종과 슬립·힐링케어 브랜드 비렉스의 침대·안마의자 판매가 고르게 증가했다. 국내 렌탈 계정 순증 규모도 24만2000대로 51.6% 확대됐다. 비렉스 R시리즈 스트레칭 모션베드와 M시리즈 안마 매트리스 침대에 수요가 집중됐다.
새 렌탈 품목인 벽걸이 에어컨과 음식물 처리기, 개인용 저주파 자극기도 소비자 호응을 얻으며 제품군 확대에 힘을 보탰다. 해외 법인의 2분기 매출은 5875억원으로 24.2% 증가했다. 주요 진출국에서 두 자릿수 이상 성장하면서 국내 사업의 안정적인 증가세와 함께 전체 외형 확장을 뒷받침했다.
말레이시아 법인 매출은 22.2% 늘어난 4345억원으로 해외 실적을 이끌었다. 미국은 15.2% 증가한 669억원, 태국은 53.9% 급증한 660억원을 기록했으며 인도네시아도 12.2% 늘어난 133억원을 올렸다. 코웨이는 하반기 프리미엄 시장의 주도권 강화와 제품 포트폴리오 다각화를 통해 판매량과 계정 확대 흐름을 이어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