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6500선 아래로…반도체주 약세
핵심 요약
코스피가 6일 장 초반 1.59% 하락해 6494.02를 기록했다. 코스닥은 상승 전환 후 다시 밀리며 797.15로 내려갔다. 기관의 코스피 순매도와 외국인의 코스닥 순매도가 이어진 가운데 주요 업종과 대형주는 혼조세를 보였다.
6일 오전 국내 증시는 장 초반 엇갈린 업종 흐름 속에 약세를 보였다. 오전 9시 12분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05.2포인트, 1.59% 내린 6494.02를 기록했다. 코스닥은 하락 출발한 뒤 한때 상승세로 돌아섰으나 다시 밀려 2.44포인트, 0.31% 낮은 797.15에 거래됐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과 개인은 각각 116억원과 232억원을 순매수했지만 기관은 399억원을 순매도했다. 건설은 2.77%, 금속은 2.24%, 화학은 1.54%, 일반서비스는 1.02% 상승했다. 반면 전기·전자는 2.63%, 의료·정밀기기는 2.37%, 통신은 1.94%, 제조업은 1.80% 하락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의 방향도 갈렸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하나금융지주, 신한지주는 올랐고 SK스퀘어와 SK, SK하이닉스는 내렸다. 전날인 5일 코스피는 미국발 상승 흐름 속에 장 초반 4% 넘게 뛰었으며, 오전 9시 2분에는 263.27포인트 오른 6622.22를 기록해 매수 사이드카가 발동됐다.
코스닥에서는 개인이 789억원을 순매수한 반면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772억원과 6억원을 순매도했다. 비금속과 기계·장비, 전기·전자, 건설 업종은 약세였고 제약과 출판·매체복제, 일반서비스, IT서비스는 상승했다. 상위 종목 중 파두와 원익IPS, 로보티즈가 하락했으며 심텍과 파마리서치, 펩트론은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