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1분 읽기
코스피 6463.64 출발 뒤 낙폭 확대
핵심 요약
코스피가 119.51포인트 하락한 6463.64로 개장했다. 장중 낙폭이 5%를 넘으면서 프로그램 매도호가가 5분간 정지됐다. SK하이닉스 프리마켓 가격 급락과 레버리지 ETF 거래 위축도 나타났다.
코스피가 6일 전 거래일보다 119.51포인트, 1.18% 하락한 6463.64로 거래를 시작했다. 개장 이후에도 매도세가 거세지면서 지수의 장중 하락률은 5%를 넘어섰고, 유가증권시장에서는 프로그램 매도호가의 효력을 일시 정지하는 사이드카가 발동됐다.
사이드카는 이날 오전 10시 18분 코스피200 선물지수가 급격히 하락하면서 작동했다. 발동 당시 코스피200 선물지수는 전 거래일 종가보다 52.48포인트, 5.04% 떨어진 987.24를 기록했다. 이에 따라 유가증권시장의 프로그램 매도호가는 5분 동안 효력이 정지됐다.
반도체 종목에서는 정규장 개장 전부터 이례적인 가격 변동이 나타났다. SK하이닉스는 대체거래소 넥스트레이드가 운영하는 프리마켓 개장 직후 전날 정규장 종가보다 29.98% 낮은 116만8000원에 거래됐다. 거래량은 11주에 그쳤으며, 프리마켓 운영 시간은 오전 8시부터 8시 50분까지다.
시장 변동성이 커진 가운데 단일종목 레버리지 상장지수펀드 거래도 위축됐다. 기본예탁금 강화 조치가 시행된 지 4거래일 만인 5일 관련 ETF 거래액은 9199억원으로 줄어 규제 전의 13분의 1 수준을 기록했다. 같은 날 코스피 시장 전체 거래대금은 25조2129억원으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