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1분 읽기
코스피 6240선으로 밀려 출발…미 증시 약세 반영
핵심 요약
코스피가 11일 0.95% 내린 6,240.06으로 출발했다. 미국 주요 3대 주가지수는 전날 모두 소폭 하락했다. 호르무즈 해협 운항 재개 불확실성에 따른 유가 상승이 시장에 부담을 줬다.
서울 주식시장이 11일 미국 증시의 약세 흐름을 반영하며 하락 출발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59.6포인트 내린 6,240.06으로 장을 시작했다. 개장 직후 하락률은 0.95%로 집계돼 지수가 6,300선 아래에서 거래를 출발했다.
간밤 뉴욕증시에서는 주요 3대 지수가 모두 소폭 하락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와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각각 0.1% 내렸고,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종합지수는 0.3% 떨어져 상대적으로 낙폭이 컸다.
미국 증시는 직전 거래일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뒤 10일 현지 거래에서 약세로 돌아섰다. 호르무즈 해협의 선박 운항이 언제 다시 가능해질지 불확실한 상황에서 국제유가가 상승했고, 이 같은 흐름이 최고점 부근에 있던 미국 주가지수에 하락 압력으로 작용했다.
코스피의 이날 개장 흐름은 미국 시장의 세 지수가 나란히 밀린 직후 나타났다. 뉴욕증시의 낙폭은 0.1~0.3% 수준이었지만 서울 증시는 0.95% 하락한 채 출발했다. 호르무즈 해협 재개 시점을 둘러싼 불확실성과 유가 상승이 이어지는 가운데 국내 증시도 장 초반 약세를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