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4.58% 급락…반도체 대형주 약세
핵심 요약
코스피가 4.58% 하락한 6,296.38포인트로 마감했다. SK하이닉스와 삼성전자 등 반도체·대형주 약세가 두드러졌다. 음식료·담배와 화학·제약 업종은 상승하며 차별화된 흐름을 보였다.
코스피가 전 거래일보다 4.58% 내린 6,296.38포인트로 장을 마쳤다. KRX SK하이닉스 TR 지수가 10.37% 급락하고 코스피 전기·전자 업종도 7.49% 밀리면서 지수 하락 폭이 커졌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959개 종목이 상승했지만 하락 종목은 1,342개로 더 많았다.
주요 지수 가운데 KRX 삼성전자 TR 지수는 6.30%, 코스피 50 TR은 5.97%, 코스피 대형주는 5.08% 각각 떨어졌다. 시가총액 상위권에서도 SK스퀘어가 13.32% 하락했고 SK하이닉스는 10.37%, 삼성전기는 9.37%, 삼성전자는 6.30%, 삼성생명은 2.21% 내렸다.
반면 업종별로는 음식료·담배가 2.94% 올라 가장 두드러진 상승률을 기록했다. 화학은 2.29%, 제약은 2.11%, 건설은 1.97%, 섬유·의류는 1.89% 상승했다. 대형주 중에서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4.67%, LG에너지솔루션이 2.83%, 삼성바이오로직이 1.54%, KB금융이 0.47% 올랐다. 장중에는 동아지질이 수주 공시를 내놓은 가운데 주가가 0.95% 상승했다.
개별 종목에서는 유니켐이 30.00%, 상상인증권이 29.87%, SK디앤디가 29.84% 올라 상한가를 기록했다. 고려아연과 현대약품도 각각 12.69%, 12.65% 상승했다. 반면 SH에너지화학은 17.59%, 체시스는 14.36%, LIG디펜스앤에어로스페이스는 12.03%, 케이씨텍은 11.60%, SK는 9.43% 하락해 종목별 등락이 크게 엇갈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