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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급등 속 SK하이닉스·삼성전자 동반 강세
핵심 요약
31일 코스피가 17.91% 오른 6595.45로 마감하며 SK하이닉스와 삼성전자가 각각 29.95%, 26.81% 급등했다. 코스닥은 11.63% 오른 719.76, 원·달러 환율은 13.4원 내린 1424.0원을 기록했다. 반도체 대형주 강세가 지수 상승을 주도했으며, 향후 반도체 업황이 추가 상승의 관건이 될 전망이다.
31일 코스피가 전 거래일 대비 17.91% 오른 6595.45에 마감하며 사상 최고치를 경신한 가운데, SK하이닉스와 삼성전자 주가가 각각 29.95%, 26.81% 급등했다. 이날 서울 하나은행 딜링룸에서는 딜러들이 급등하는 주가 흐름 속에 분주하게 업무를 처리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코스닥 지수도 11.63% 오른 719.76에 장을 마감했으며,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13.4원 내린 1424.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이 같은 지수 급등은 반도체 대형주를 중심으로 한 매수세가 시장 전반으로 확산된 결과로 풀이된다.
이날 시장에서는 SK하이닉스와 삼성전자가 이끄는 반도체 업종의 강세가 두드러졌다. 두 종목의 상승률이 각각 30%에 육박하면서 코스피 상승을 주도했고, 투자 심리 개선이 코스닥과 외환시장에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전문가들은 이번 급등이 단기 과열 신호일 수 있다는 점을 경계하면서도, 반도체 업황 회복에 대한 기대가 여전히 시장을 지지하고 있다고 분석한다. 향후 글로벌 경기와 반도체 수출 동향이 추가 상승 여부를 가를 핵심 변수가 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