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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급등에 매수 사이드카 발동…프로그램 매매 5분간 중단
핵심 요약
코스피가 기술주 강세로 급등하며 매수 사이드카가 발동됐다. 프로그램 매매는 오전 9시 6분부터 5분간 중단됐다. 코스피는 개장 직후 1.15% 오른 뒤 오전 9시 7분 현재 11.05% 급등했다.
한국거래소는 7일 오전 코스피가 급등하자 매수 측 사이드카를 발동했다. 이날 코스피는 기술주 강세에 힘입어 장 초반 큰 폭의 상승세를 보였으며, 이에 따라 코스피200 선물지수가 급등하면서 프로그램 매매가 일시 중단되는 조치가 취해졌다.
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6분께 코스피 종목의 프로그램 매매가 5분간 중단됐다. 이는 코스피200 선물지수가 1분 이상 5% 이상 상승할 때 발동되는 매수 사이드카 규정에 따른 것이다. 코스피는 개장 직후 1.15% 오른 상태에서 시작했으며, 오전 9시 7분 현재 11.05% 급등한 수준을 나타냈다.
사이드카는 시장 변동성을 완화하기 위해 도입된 제도로, 선물지수의 급격한 움직임이 있을 때 프로그램 매매를 일시적으로 차단해 과열을 진정시키는 역할을 한다. 이번 발동은 최근 기술주를 중심으로 한 투자 심리 확산과 맞물려 코스피가 단기간에 큰 폭으로 오른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이번 조치로 당분간 프로그램 매매가 중단되면서 시장의 일시적 혼란은 있겠지만, 거래소는 사이드카 해제 이후에도 시장 상황을 예의주시하며 추가 변동에 대비할 방침이다. 투자자들은 변동성이 확대된 만큼 신중한 접근이 필요해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