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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르티스 데뷔 콘서트, 같은 곡 반복에 1시간40분 '부실' 논란
핵심 요약
코르티스 데뷔 첫 콘서트에서 '레드레드' 4번, '영크리에이터크루' 5번 반복. 티켓 14만3천원에 1시간40분 공연, 의상 교체 없어 부실 논란. 일각에서는 팀 특성상 자유로운 형식 의도했다는 해석도.

그룹 코르티스가 데뷔 첫 콘서트에서 짧은 공연 시간과 동일 곡 반복 무대로 엇갈린 반응을 얻었다.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열린 첫 투어 '풋 유어 폰 다운'에서 이들은 앙코르를 포함해 히트곡 '레드레드'를 4번, '영크리에이터크루'를 5번 부른 것으로 확인됐다.
이 같은 세트리스트는 코르티스가 현재까지 발표한 두 장의 앨범 수록곡이 총 12곡에 불과한 데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신인 그룹이 콘서트에서 다른 가수의 커버 무대를 선보이는 대신 자신들의 곡을 여러 번 반복한 점을 두고 '부실한 세트리스트'라는 지적이 나왔다. 또한 티켓 가격이 14만 3천원이었지만 공연 시간은 1시간 40분가량에 그쳤으며, 의상 교체 없이 한 벌의 의상으로만 진행됐다.
일각에서는 공연명 '풋 유어 폰 다운'처럼 자유로운 분위기를 추구하는 코르티스의 팀 특성상 정해진 틀에서 벗어난 형태의 콘서트를 의도한 것이라는 의견도 제기됐다. 코르티스는 오는 9월까지 서울, 미국 뉴욕, 일본 가나가와 등 총 9개 도시에서 14회 공연을 이어갈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