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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인, 743경기 만에 통산 500골…잉글랜드 선수 최초 기록
핵심 요약
해리 케인이 743경기 만에 통산 500골을 달성하며 잉글랜드 선수 최초 기록을 세웠다. 케인은 브레멘전 멀티골로 대기록을 작성했으며, 팀은 3-0 승리로 선두를 지켰다. 그의 득점 속도는 메시보다 늦고 호날두보다 빠르며, 김민재는 풀타임을 소화했다.
바이에른 뮌헨의 공격수 해리 케인(33)이 개인 통산 500골 고지를 밟았다. 케인은 14일(현지 시간) 독일 브레멘에서 열린 베르더 브레멘과의 2025~2026시즌 분데스리가 22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멀티골을 터뜨리며 대기록을 달성했다. 이는 잉글랜드 축구 선수로는 최초의 기록이다.
케인은 이날 전반 22분과 25분 연속 골을 넣으며 팀의 3-0 완승을 이끌었다. 후반 25분에는 레온 고레츠카가 추가골을 기록했다. 뮌헨은 이날 승리로 18승3무1패(승점 57)를 기록, 단독 선두를 유지했다. 케인의 통산 500골은 공식전 743경기 만에 나왔으며, 오른발 318골, 왼발 88골, 헤딩 94골로 구성됐다.
케인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시절 280골로 가장 많은 득점을 올렸고, 뮌헨 소속으로 126골, 잉글랜드 대표팀에서는 78골(역대 최다)을 기록했다. 그의 500골 달성 속도는 리오넬 메시(632경기)보다 늦었지만, 크리스티아누 호날두(753경기)보다는 빨랐다. 한편 한국 대표팀 수비수 김민재는 이날 선발 출전해 풀타임을 소화하며 팀의 무실점 승리에 기여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