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앤에스아이앤씨, 코스닥 데뷔 첫날 공모가 두 배
핵심 요약
케이앤에스아이앤씨가 코스닥 상장 첫날 장 초반 공모가의 두 배를 웃돌았다. 오전 9시 13분 주가는 2만2050원으로 공모가 대비 100.45% 상승했다. 회사는 240만주를 공모해 총 264억원을 조달하는 구조로 상장을 진행했다.
군용 위성통신안테나 제조업체 케이앤에스아이앤씨가 코스닥 상장 첫날인 13일 장 초반 공모가의 두 배를 웃도는 가격에 거래됐다. 오전 9시 13분 주가는 2만2050원으로, 공모가 1만1000원보다 1만1050원 높은 수준을 나타냈다. 공모가 대비 상승률은 100.45%로 집계돼 상장 직후 이른바 ‘따블’에 성공했다.
케이앤에스아이앤씨는 이번 상장을 위해 모두 240만주를 공모했다. 주당 공모가격은 1만1000원으로 확정됐으며, 이를 기준으로 산출한 전체 공모금액은 264억원이다. 상장 주간 업무는 IBK투자증권이 맡았다. 거래가 시작된 뒤 확인된 장 초반 가격은 공모 단계에서 정해진 주당 가격보다 두 배 이상 높은 수준이다.
대전에 소재한 케이앤에스아이앤씨는 위성통신안테나를 전문적으로 생산하는 제조사로, 군용 위성통신안테나를 주요 사업 영역으로 두고 있다. 회사의 지난해 매출액은 177억8100만원으로 집계됐다. 같은 기간 영업손실은 17억5900만원을 기록해, 매출이 발생했지만 영업 실적은 손실 상태였던 것으로 확인됐다.
상장 첫날 장 초반 흐름에서는 공모가격과 실제 거래가격 사이의 차이가 뚜렷하게 나타났다. 오전 9시 13분 기준 상승액 1만1050원은 공모가 1만1000원을 넘어섰고, 주가는 2만2000원선 위에서 거래됐다. 다만 이는 개장 직후 특정 시점에 확인된 가격으로, 케이앤에스아이앤씨의 상장 첫날 최종 주가 흐름은 이후 거래를 거쳐 결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