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앤에스아이앤씨, 증시 입성 직후 공모가 두 배 돌파
핵심 요약
케이앤에스아이앤씨가 코스닥 상장 첫날 개장 직후 공모가의 두 배를 넘어섰다. 오전 9시 25분 주가는 공모가보다 94.09% 높은 2만1천350원이었다. 수요예측과 일반청약 경쟁률은 각각 938.24대 1과 1천79.55대 1을 기록했다.
통신·방송 장비 제조업체 케이앤에스아이앤씨가 코스닥시장에 입성한 13일 개장 직후 공모가의 두 배를 웃도는 가격까지 치솟았다. 오전 9시 25분 현재 주가는 공모가 1만1천원보다 94.09% 오른 2만1천350원에 거래돼 상장 첫날 장 초반부터 강한 상승 흐름을 나타냈다.
이날 거래가 시작된 직후 케이앤에스아이앤씨 주가는 2만3천750원까지 올랐다. 공모가의 두 배인 2만2천원을 넘어선 수준이다. 이후 오전 9시 25분에는 고점보다 2천400원 낮은 2만1천350원으로 움직이며 공모가 대비 상승률도 두 배 수준에서 94.09%로 조정됐다.
케이앤에스아이앤씨는 군용·해상용 위성통신 안테나를 주요 제품으로 생산하는 통신 및 방송 장비 제조업체다. 상장을 앞두고 진행한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는 938.2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고, 최종 공모가는 회사가 제시한 희망 범위의 상단인 1만1천원으로 확정됐다.
일반 투자자를 대상으로 한 청약에서도 1천79.55대 1의 경쟁률이 형성됐으며, 청약 증거금은 약 3조5천625억원으로 집계됐다. 기관 수요예측과 일반청약에서 모두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데 이어 상장 당일에는 개장 직후 공모가의 두 배를 넘어서면서 공모 과정부터 첫 거래일까지 높은 관심이 이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