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어젠, 온도 스트레스 완화 펩타이드 상용화 추진
핵심 요약
케어젠이 급격한 고온과 저온으로 인한 피부 세포 스트레스를 줄이는 기후대응형 펩타이드를 개발했다. 관련 특허 등록과 화장품 원료 등재를 마치고 전달 기술을 결합한 제품 개발을 추진한다. 폭염과 한파에 대응하는 피부 보호 및 피부 롱제비티 시장을 새로운 사업 영역으로 제시했다.
케어젠이 폭염과 한파처럼 급격한 온도 변화로 피부 세포에 발생하는 스트레스와 손상을 줄이기 위한 기후대응형 펩타이드를 개발했다. 이 기술과 관련한 특허 등록과 화장품 원료 등재도 마쳤다. 기존 안티에이징을 넘어 변화하는 기후 환경에서 피부 세포를 미리 보호하는 소재로 활용한다는 구상이다.
연구진은 피부 세포에 고온 스트레스를 가하는 실험 모델을 구축한 뒤 여러 펩타이드 후보물질의 세포 보호 능력을 평가했다. 고온에 반복적으로 노출된 피부 세포가 열 스트레스에 대응하는 방어 반응을 보이는 점에 주목했다. 스트레스가 강하거나 되풀이되면 세포 기능 저하와 피부 항상성 변화로 이어져 장기적으로 노화에 영향을 줄 가능성도 연구의 출발점이 됐다.
세계 곳곳에서 폭염과 한파, 급격한 온도 변화가 나타나면서 극단적인 기후 환경은 인체에 새로운 형태의 환경 스트레스로 작용할 수 있다. 케어젠은 기후 변화 자체를 피부 노화를 일으킬 수 있는 새로운 환경 요인으로 보고 연구를 진행해 왔다. 이미 노화가 진행된 피부를 개선하는 데 초점을 맞춘 기존 접근과 달리 세포 손상을 선제적으로 낮추는 피부 보호 방식을 제시했다.
케어젠은 이번 기술을 활용해 ‘Climate Stress Defense’ 개념의 화장품과 피부 보호 제품을 개발할 계획이다. 기후대응형 펩타이드에 자체 펩타이드 기반 전달 기술인 ‘Luxidase’를 함께 적용해 피부 내부 전달과 분포를 높이고 보호 효과를 강화하는 방안도 추진한다. 장기적으로는 기후 변화에 대응하면서 피부 건강 수명을 늘리는 ‘피부 롱제비티’ 분야를 글로벌 스킨케어의 새 범주로 확장한다는 목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