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홀딩스 2분기 매출 급감, 순이익은 흑자 전환
핵심 요약
2분기 매출은 156억원으로 43.1% 감소했고 영업손실은 53억원으로 확대됐다. 투자지분 일부 매각 이익이 반영되며 당기순이익은 77억원으로 흑자 전환했다. 하반기 신작 출시와 하이브·클라우드 사업 확대를 동시에 추진한다.
컴투스홀딩스가 2026년 2분기 매출 156억원과 영업손실 53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보다 43.1% 줄었고 영업손실 규모는 139.8% 늘어나면서 본업의 적자 폭이 확대됐다. 다만 관계기업 투자지분 일부를 매각한 이익이 반영돼 당기순이익은 77억원으로 흑자 전환했다.
회사는 하반기 게임 사업 실적을 개선하기 위해 신작 출시를 이어간다. 방치형 RPG와 액션 MMORPG, 수집형 RPG, 캐주얼 퍼즐 등 여러 장르로 라인업을 넓힐 계획이다. 하반기 들어 수집형 RPG ‘스타 세일러’와 추론형 퍼즐 게임 ‘컬러스위퍼’를 출시하며 신작 공급을 시작했다.
SF 액션 RPG ‘아레스: 더 아이언 뱅가드’는 6개 국가에서 사전 서비스를 진행했고, 3분기 해외 출시를 준비하고 있다. 모바일 RPG ‘제노니아1: 기억의 실타래’와 메트로배니아 장르의 ‘페이탈 클로’는 PC 게임 플랫폼 스팀과 콘솔로 선보일 예정이다. 이들 작품 외에도 3종 이상의 신작을 추가 출시한다.
자회사 컴투스플랫폼은 게임 백엔드 서비스 ‘하이브’와 클라우드 사업의 외연을 확대한다. 하이브에서는 외부 게임사가 창출하는 매출 비중이 증가하고 있다. 클라우드 부문은 텐센트 클라우드와 협력해 현재 52개 고객사를 확보했으며, 3분기에는 AI 에이전트에 최적화한 ‘하이브 액실’을 출시할 예정이다. 컴투스홀딩스는 신작 확대와 플랫폼 사업 성장을 함께 추진해 하반기 성장 동력을 확보한다는 구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