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러 콘과 노는 아기 북극곰 모모타의 하루
핵심 요약
오가 수족관의 아기 북극곰 모모타가 컬러 콘 4개를 쓰고 노는 모습이 공개됐다. 모모타는 콘을 머리에 쓴 채 달리다가 균형을 잃고 넘어지기도 했다. 지난해 12월 태어난 모모타의 성장 모습은 수족관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공개되고 있다.
일본 아키타현 오가 수족관의 수컷 아기 북극곰 모모타가 빨간색과 파란색 컬러 콘을 장난감처럼 갖고 노는 모습이 공개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모모타는 여러 개의 콘 사이에 머리를 밀어 넣고, 한때는 컬러 콘 4개를 한꺼번에 뒤집어쓴 채 사육장 안을 움직였다. 얼굴이 보이지 않을 만큼 콘을 깊게 쓴 모습은 관람객들의 시선을 끌었다.
사진과 영상에는 모모타가 콘을 목 쪽까지 걸친 상태로 주변을 돌아다니는 장면이 담겼다. 또 다른 장면에서는 빨간 컬러 콘 하나를 머리에 쓴 채 힘껏 달리던 중 균형을 잃고 바닥에 넘어졌다. 모모타는 콘을 피하거나 멈추기보다 직접 밀고 쓰며 놀이 대상으로 활용하는 모습을 보였다.
모모타는 지난해 12월 4일 아빠 고타와 엄마 모모 사이에서 태어났다. 이름은 공모를 거쳐 부모 이름에서 각각 한 글자씩 가져와 정해졌다. 오가 수족관은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모모타가 수영을 익히고 장난감을 가지고 노는 등 성장해 가는 모습을 지속적으로 공개하고 있다.
이번 장면은 어린 모모타의 놀이 행동과 성장 과정의 한 모습을 보여준다. 여러 색의 컬러 콘을 연달아 쓰고 움직이거나 달리다 넘어지는 모습까지 영상에 담기면서, 사육장 안에서 보낸 모모타의 일상이 관심을 받았다. 수족관이 공개하는 영상은 앞으로도 모모타의 수영과 장난감 놀이 과정에 대한 관찰 자료가 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