캣츠아이 ‘Animal’ 흥행 속 새 EP 출격
핵심 요약
‘Animal’이 빌보드 ‘핫 100’ 35위에 오르며 2주 연속 차트 진입을 이어갔다. 기존 곡과 두 장의 EP도 글로벌 송·앨범 차트에서 순위를 유지했다. 캣츠아이는 14일 세 번째 EP ‘WILD’를 발매하고 다큐멘터리 영화로도 팬들과 만난다.
하이브와 게펜레코드의 합작 걸그룹 캣츠아이(KATSEYE)가 선공개곡 ‘Animal’로 미국 빌보드 메인 송차트 ‘핫 100’에 2주 연속 진입했다. 11일 한국시간 공개된 8월 15일 자 차트에서 35위를 기록했다. 첫 주에는 24위로 데뷔해 팀 자체 최고 진입 순위를 세웠다.
‘Animal’은 ‘글로벌 200’ 16위에 올랐고, ‘글로벌(미국 제외)’에서는 전주보다 한 계단 높은 11위로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미국 라디오 방송 횟수를 반영하는 ‘팝 에어플레이’에서도 27위를 차지했다. 지난해 6월 발매된 라틴 팝 트랙 ‘Gabriela’는 ‘글로벌 200’ 168위와 ‘글로벌(미국 제외)’ 165위에 올라 59주 연속 차트인을 이어갔다.
앨범 차트에서도 두 작품이 동시에 순위를 지켰다. 두 번째 EP ‘BEAUTIFUL CHAOS’는 ‘빌보드 200’에서 전주보다 7계단 오른 123위를 기록했고, 2024년 데뷔 EP ‘SIS (Soft Is Strong)’는 168위에 자리했다. 실물 판매량을 집계하는 ‘톱 앨범 세일즈’에서는 ‘SIS (Soft Is Strong)’가 15위, ‘BEAUTIFUL CHAOS’가 28위를 기록했다. 캣츠아이는 2024년 미국에서 데뷔했으며, 하이브의 ‘멀티 홈, 멀티 장르’ 전략과 K팝 제작 시스템을 기반으로 활동해 왔다. ‘2026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에서는 올해의 신인을 포함해 3관왕에 올랐고, 제68회 그래미 어워드에서는 2개 부문 후보로 지명됐다.
캣츠아이는 오는 14일 세 번째 EP ‘WILD’를 발매한다. 지난 2년간의 성장과 변화를 담은 이 앨범은 전작을 거쳐 한층 자유롭고 대담해진 음악적 방향을 제시한다. 11일에는 ‘PINKY UP’과 ‘Animal’을 포함한 5곡의 하이라이트 메들리를 공개했다. 특별 다큐멘터리 영화 ‘KATSEYE: WILD HEARTS’도 12일 세계 61개국 약 1,600개 극장에서 개봉해 15일까지 한정 상영된다. 작품에는 멤버들이 글로벌 팝스타로 성장한 과정과 미공개 영상, 인터뷰가 담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