캑터스PE, 60억원 투자로 엔시트론 최대주주 오른다
핵심 요약
엔시트론이 캑터스PE 운용 투자조합을 대상으로 60억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진행한다. 신주 발행가는 1756원이며 납입일은 2026년 9월 3일로 정해졌다. 납입 후 최대주주가 되는 캑터스PE는 반도체와 첨단산업 분야의 성장 전략을 지원할 계획이다.
엔시트론이 사모펀드 운용사 캑터스PE를 새 최대주주로 맞는다. 엔시트론은 캑터스PE가 운용하는 투자조합을 상대로 60억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진행한다. 신주 발행과 대금 납입이 마무리되면 최대주주는 캑터스PE로 변경된다.
증자 참여자는 그로스캐피털투자조합과 오아시스3호투자조합이다. 신주 발행가는 주당 1756원이며 납입일은 2026년 9월 3일로 정해졌다. 이번 거래는 운영 자금을 확보하는 데 그치지 않고 신규 성장사업 발굴과 유망 기업 인수·합병을 추진하기 위한 전략적 투자로 마련됐다.
캑터스PE는 기업 경영권을 인수하는 바이아웃 분야에 주력해 온 사모펀드 운용사다. KG그룹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중고차 플랫폼 케이카를 인수했으며 와이엠텍과 ISC 등에도 투자했다. 최근 투자 방향은 인공지능과 반도체를 포함한 성장산업에 집중돼 있다.
캑터스PE는 엔시트론이 음향 반도체 분야에서 쌓은 전문성과 사업 안정성을 투자 결정의 주요 요인으로 평가했다. 최대주주 변경 이후에는 기존 투자 네트워크와 전문성을 활용해 반도체와 첨단산업 분야의 유망 기업을 발굴할 계획이다. 엔시트론은 이를 성장동력 강화와 기업가치 제고, 인수·합병 실행에 연결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