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비즈 멤버십, 식자재·청소·학원 지원 넓혀
핵심 요약
카카오비즈 멤버십에 식자재 구매와 청소, 학원 운영 관련 제휴 혜택이 추가됐다. 이용자는 월 1만4900원에 매월 최대 50만원 상당의 광고·마케팅·운영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카카오는 이용자 의견과 업종별 수요를 반영해 중소상공인 대상 제휴를 계속 확대할 계획이다.
카카오는 13일 중소상공인 대상 구독형 서비스인 카카오비즈 멤버십의 제휴 혜택을 식자재 구매와 사업장 청소, 학원 운영 분야로 확대했다. 이 멤버십은 월 1만4900원에 광고 지원금과 마케팅 비용 할인, 제휴 서비스 이용 지원금, 할인 쿠폰팩 등을 제공하며, 이용자가 받을 수 있는 혜택은 매월 최대 50만원 상당이다.
식자재 오픈마켓 플랫폼 식봄에서는 매달 2만원권 한 장과 1만원권 한 장으로 구성된 총 3만원 상당의 할인 쿠폰팩을 제공한다. 청소 서비스 청연과 관련해서는 매월 총 1만6000원 상당의 사무실 청소 비용 할인 쿠폰을 받을 수 있다. 청소용품몰 플러스샵에서 사용할 수 있는 15% 할인 쿠폰도 멤버십 혜택에 포함됐다.
학원 운영 사업자를 위한 지원도 제휴 범위에 들어갔다. 학원비 결제·수납 서비스 결제선생에서 신규 사업장을 개시하면 최초 한 차례 6000포인트를 받는다. 학원 관리 프로그램 맥가이7은 신규 회원에게 최대 30만 포인트의 페이백을 지원하고, 기존 회원에게는 매월 2만 포인트를 제공한다. 플립에듀에서는 문자·알림톡 이용료와 학습관리, 셔틀버스 관리 서비스 등에 적용되는 할인 혜택을 이용할 수 있다.
카카오는 지난해 12월 카카오비즈 멤버십 베타 버전을 선보인 뒤 이용자 의견과 업종별 수요를 반영해 사업 운영에 필요한 지원 항목을 계속 늘려왔다. 황준연 카카오비즈니스도메인리더는 중소상공인의 안정적인 사업 운영을 지원하는 방향으로 업종별 제휴를 확대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이번 개편으로 광고·마케팅과 매장 운영, 식자재 구매를 아우르는 멤버십의 지원 범위가 한층 구체화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