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를로스 마르틴, 맨시티전 전반 반칙에 넘어져
핵심 요약
카를로스 마르틴이 맨시티와의 친선전 전반에 반칙을 당해 넘어졌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오마르 마르무시에게 두 골을 허용하며 1-3으로 역전패했다. 이강인은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데뷔전을 치렀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카를로스 마르틴이 9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맨체스터 시티와의 ‘2026 쿠팡플레이 시리즈’ 친선전 전반에 상대 반칙을 당해 넘어졌다. 마르틴이 그라운드 위에서 중심을 잃는 장면은 양 팀이 맞붙은 경기 초반의 흐름 속에서 나왔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이날 맨시티에 1-3으로 역전패했다. 먼저 앞서갔지만 이후 세 골을 허용하면서 최종 스코어 두 골 차로 경기를 마쳤다. 전반에는 마르틴이 반칙을 당하는 상황도 벌어지는 등 두 팀의 공방이 이어졌고, 경기의 승패는 후반까지 이어진 득점 전개를 거쳐 뒤집혔다.
맨시티에서는 공격수 오마르 마르무시가 두 골을 터뜨리며 역전승을 이끌었다. 맨시티가 기록한 세 골 가운데 두 골을 마르무시가 책임지면서 이날 승리의 중심에 섰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한 골을 넣었지만 마르무시를 앞세운 맨시티의 득점에 맞서 우위를 지키지 못했다.
이강인은 25세의 나이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유니폼을 입고 데뷔전을 치렀다.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펼쳐진 이번 친선전은 이강인의 새 소속팀 첫 출전과 마르무시의 멀티골,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1-3 역전패가 함께 기록된 경기로 남았다. 전반 마르틴이 반칙으로 쓰러진 순간도 이날 현장에서 포착된 주요 장면 가운데 하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