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 서울서 ‘NOW HERE’ 월드투어 출발
핵심 요약
카드가 서울 단독 콘서트로 2026 월드투어의 막을 올렸다. 히트곡과 정규 1집 수록곡, 팬 투표 신청곡을 아우른 무대를 선보였다. 9월 유럽·아시아를 거쳐 11월 남미 주요 도시에서 공연을 이어간다.
그룹 카드(KARD)가 지난 8일 서울 강남구 가빈아트홀에서 단독 콘서트 ‘KARD 2026 WORLD TOUR [NOW HERE] IN SEOUL’을 열고 새 월드투어의 막을 올렸다. 멤버들은 데뷔 전 발표한 ‘Oh NaNa’부터 주요 히트곡과 정규 1집 수록곡, 팬들이 고른 신청곡까지 아우르며 약 10년에 걸친 음악 여정을 무대에 펼쳐냈다.
공연은 ‘Oh NaNa’를 시작으로 ‘Don't Recall’, ‘Hola Hola’, ‘Ring The Alarm’이 잇달아 이어지며 초반부터 열기를 끌어올렸다. 팬 투표로 선정된 ‘Whip!’, ‘Tell My Momma’, ‘Knockin' on my heaven's door’, ‘Before We Go’, ‘HOLD ON’은 하나의 메들리로 구성됐다. 관객들은 주요 곡을 함께 부르며 공연에 호응했다.
월드투어 제목 ‘NOW HERE’는 최근 발매된 정규 1집 ‘Where To Now? (Part.2) : NOWHERE’의 이야기를 확장한 표현이다. 어디에도 없는 곳을 찾아 이어온 여정 끝에 지금 이곳이 가장 빛나는 목적지라는 의미를 담았다. 카드가 정규 1집 타이틀곡 ‘Back To Life’와 수록곡 ‘Armor’, ‘At Least’를 선보인 무대에서도 이러한 앨범 서사와 음악적 색채가 이어졌다.
마지막 순서는 팬송 ‘Always’가 맡았다. 앙코르에 오른 멤버들은 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서울 공연을 마무리했다. 카드는 9월 1일 베를린을 시작으로 프랑크푸르트, 브뤼셀, 리스본, 바르셀로나, 마드리드, 파리, 런던, 소피아, 아테네를 차례로 찾고 27일 싱가포르에서 공연한다. 이어 11월 25일 멕시코시티, 27일 산티아고, 29일 상파울루까지 유럽과 아시아, 남미 주요 도시에서 투어를 이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