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향 콘텐츠 통했다…도파민 스테이션 1000만 돌파
핵심 요약
도파민 스테이션이 개장 1년 만에 누적 방문객 1000만명을 돌파했다. 아이파크몰의 올해 1~7월 누적 매출은 전년 동기보다 38% 늘었다. 팝업 브랜드를 정규 매장으로 육성하는 테스트베드 역할도 확대한다.
HDC그룹의 복합상업공간 개발·운영 전문기업 아이파크몰이 운영하는 ‘도파민 스테이션’이 개장 1년 만에 누적 방문객 1000만명을 넘어섰다. 하루 평균 방문객은 약 3만명으로, MZ세대뿐 아니라 가족 단위 고객까지 끌어들이며 아이파크몰의 대표 집객 공간으로 자리 잡았다.
도파민 스테이션은 지난해 6월 26일 사전 개장한 뒤 8월 6일 정식으로 문을 열었다. 약 2000평, 6500㎡ 규모 공간에 캐릭터와 피규어, 키보드, 게임, 라이프스타일 등 40여개 콘텐츠를 배치해 여러 취향을 한곳에서 체험하도록 구성했다. 방문객의 체류시간이 늘어난 가운데 아이파크몰의 올해 1~7월 누적 매출도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8% 증가했다.
아이파크몰은 이 공간에서 팝업스토어를 운영하며 새로운 브랜드를 발굴하고, 고객 반응과 시장성을 확인한 뒤 정규 매장으로 전환하는 성장 모델을 구축했다. 커스텀 키보드 브랜드 스웨그키는 지난해 팝업스토어에서 처음 고객을 만난 뒤 높은 호응을 바탕으로 국내 유통시설 최초의 커스텀 키보드 정규 단독 매장을 열었다. 현재 이 매장은 하루 평균 약 500만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도파민 스테이션은 앞으로 고객에게 새로운 취향과 경험을 제안하는 공간이자 브랜드의 시장성과 성장 가능성을 살피는 테스트베드로 활용된다. 콘텐츠와 브랜드를 발굴·육성하는 플랫폼 기능도 확대할 계획이다. 개장 1주년을 맞아 오는 17일까지 ‘도파민 스테이션 첫돌잔치’도 진행한다. 아이파크몰 멤버십 고객은 앱 쿠폰을 제시하면 호텔·리조트 숙박권과 피규어 등을 제공하는 럭키 가챠에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자 모두에게 경품이 지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