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유통 농수산물 393건 방사성 기준 충족
핵심 요약
충북에서 유통되는 농산물 119건과 수산물 274건이 방사성 안전 기준을 충족했다. 방사성 요오드와 세슘은 허용 기준 이내였고, 해양 수산물 80건의 삼중수소는 검출되지 않았다. 연구원은 검사 결과를 홈페이지에 공개하고 계절별 다소비 농·수산물 검사를 이어갈 계획이다.
충북보건환경연구원이 2026년 상반기 도내 유통 농·수산물 393건의 방사성 안전성을 검사한 결과, 모든 대상이 관련 기준을 충족했다. 조사 대상은 농산물 119건과 수산물 274건으로, 방사성 요오드와 세슘 검사에서 식품 방사능 허용 기준을 벗어난 품목은 확인되지 않았다.
검사 대상 농·수산물은 충북 지역 대형마트와 로컬푸드 직매장에서 판매되는 품목, 학교 급식용 식재료로 사용되는 품목으로 구성됐다. 연구원은 이들 식품의 방사성 요오드와 세슘 수치를 확인했으며, 검사 결과는 허용 기준인 1㎏당 100베크렐(Bq) 이내로 나타났다.
수산물 가운데 해양 수산물 80건에는 삼중수소 검사도 별도로 진행됐다. 검사한 80건 모두에서 삼중수소가 검출되지 않았다. 이번 조사는 도내 주요 유통 현장과 학교 급식에 공급되는 식재료를 함께 살펴 농산물과 수산물의 방사성 물질 안전성을 확인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세부 검사 결과는 충북보건환경연구원 홈페이지에 공개돼 도민이 직접 확인할 수 있다. 연구원은 앞으로도 계절별로 소비량과 유통량이 많은 농·수산물을 중심으로 안전성 검사를 지속할 계획이다. 검사 범위에는 유통 농·수산물과 학교 급식용 식재료가 계속 포함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