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소상공인에 3차 정책자금 700억원 공급
핵심 요약
충북도가 700억원 규모의 3차 소상공인 육성자금을 19일부터 접수한다. 업체당 최대 7000만원을 융자하고 이자 2%를 지원하며, 착한가격업소 한도는 1억원이다. 고령자와 장애인 소상공인을 위한 140억원 규모의 맞춤형 자금은 9월 18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충북도가 도내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700억원 규모의 ‘2026년 3차 소상공인 육성자금’을 공급한다. 신청 접수는 오는 19일 시작되며, 충북신용보증재단의 보증을 통해 업체별 융자가 이뤄진다. 충북도는 대출 과정에서 발생하는 이자 가운데 2%를 지원해 소상공인의 금융 부담을 덜어준다.
일반 소상공인은 업체당 최대 7000만원까지 빌릴 수 있고, 착한가격업소에는 최대 1억원의 융자 한도가 적용된다. 상환 방식은 5년 이내 일시상환과 분할상환 중에서 선택할 수 있다. 일시상환을 택하면 1년마다 대출 기한을 연장하며, 분할상환은 1년을 거치한 뒤 4년 동안 원금을 균등하게 갚는 구조다.
전체 공급액 중 140억원은 디지털 이용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위한 맞춤형 자금으로 별도 편성됐다. 지원 대상은 65세 이상 고령자와 장애인 소상공인이다. 이 자금은 일반 육성자금 접수가 시작되는 19일부터 9월 18일까지 한시적으로 신청을 받아 디지털 취약계층의 자금 이용을 지원한다.
융자를 희망하는 소상공인은 보증드림 애플리케이션이나 충북신용보증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일반 자금과 디지털 취약계층 맞춤형 자금 모두 19일부터 접수가 시작되지만, 맞춤형 자금에는 9월 18일까지라는 별도 접수 기한이 적용된다. 지원 조건과 신청 절차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충북신용보증재단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