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교원 2027학년도 수시 지도 역량 강화
핵심 요약
충북도교육청이 2027학년도 대입 수시전형에 대비한 권역별 교원 워크숍을 시작했다. 청주권 교원 120여 명은 대입 결과와 지원 방안을 분석하고 실제 원서 상담을 실습했다. 충주와 제천·단양에서도 연수를 연 뒤 9월까지 학교 방문 컨설팅과 집중 상담을 이어간다.
충북도교육청이 2027학년도 대학입학 수시전형에 대비해 교원들의 진학지도 역량을 강화하는 권역별 워크숍을 시작했다. 10일 교육연구정보원에서 열린 청주권 일정에는 일반고와 특목고의 3학년 부장교사, 담임교사 등 참여를 희망한 교원 120여 명이 참석해 학생별 준비 상황을 반영한 수시 지원 전략을 점검했다.
이날 워크숍은 2026학년도 충북 지역 대입 결과 분석을 비롯해 2027학년도 수시 지원 방안과 수시 원서 상담 실습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전국 단위 대학입학 정보를 함께 살펴보고 실제 상담 사례를 토대로 학생의 관심 분야와 준비 과정에 맞는 지원 방향을 모색하며 학교 현장에서 활용할 상담 방법을 구체화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대입 제도와 전형 방식의 변화에 대응하면서 학교별 진학지도 전략을 보다 세밀하게 다듬기 위해 마련됐다. 윤건영 충북교육감은 학생마다 관심 분야와 준비 과정이 다른 만큼 개인에게 적합한 진학 방향을 세우는 일이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워크숍에서 공유된 정보와 다양한 사례가 학생들의 선택을 세심하게 지원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기대했다.
권역별 일정은 청주에 이어 13일 충주권, 14일 제천·단양권 순으로 계속된다. 충주권 워크숍은 단재교육연수원 북부분원 대강의실에서, 제천·단양권 행사는 제천교육지원청 소회의실에서 각각 열린다. 도교육청은 권역별 연수를 마친 뒤에도 9월까지 고등학교 방문 컨설팅을 진행하고, 수시 원서접수 기간에는 집중 상담을 지원해 현장 진학지도를 이어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