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돌 우려 잦아들자 뉴욕 3대 지수 동반 급등
핵심 요약
이란 공격 취소로 무력충돌 우려가 완화되며 뉴욕증시 3대 지수가 모두 1% 넘게 올랐다. 다우지수는 53,178.41, S&P 500 지수는 7,600.50에 마감했다. 대형 기술주 강세에 힘입은 나스닥지수는 540.04포인트 오른 25,913.90을 기록했다.

10월 첫 거래일인 3일 뉴욕증시가 일제히 큰 폭으로 올랐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 공격을 취소하면서 무력충돌이 벌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완화된 데다 대형 기술주가 강세를 보이면서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와 스탠더드앤드푸어스 500 지수, 나스닥 종합지수가 모두 1% 넘게 상승했다.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693.38포인트 오른 53,178.41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 500 지수도 110.78포인트 상승한 7,600.50으로 마감하며 10월의 첫 장에서 3대 주요 지수가 나란히 오르는 흐름에 합류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540.04포인트 오른 25,913.90에 장을 마감했다. 상승률은 2%에 달해 이날 3대 지수 가운데 두드러진 오름세를 나타냈으며, 대형 기술주의 강세가 지수 상승을 뒷받침한 흐름도 수치로 확인됐다.
이날 시장의 방향을 결정한 핵심 요인은 이란을 둘러싼 무력충돌 가능성이 낮아질 것이라는 기대와 기술주의 동반 강세였다. 공격 취소로 충돌 우려가 누그러진 가운데 주요 기술주까지 힘을 보태면서 3대 지수가 모두 1% 이상 오르는 강한 상승세로 10월 거래를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