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권 최대 120㎜ 비 예보…정체전선 영향 변동성 커
핵심 요약
충남권에 19일 흐리고 비가 내리며 최대 120㎜ 이상 강수량이 예상된다. 정체전선 영향으로 지역별 변동성이 크며, 기온은 23~30도 분포다.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수준으로 예보됐다.

충남권이 19일 대체로 흐린 가운데 가끔 비가 내리겠다. 대전기상청은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지역에 따라 강수구역과 시점, 강수량의 변동성이 크다고 예보했다. 예상 강수량은 18일부터 이날까지 대부분 지역에서 30~80㎜, 대전과 충남남동부는 120㎜ 이상, 충남북서부는 10~60㎜로 관측됐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23~25도, 낮 최고기온은 28~30도로 예상된다. 지역별로 보면 서산·계룡·태안의 아침 기온이 23도로 가장 낮고, 대전·세종·천안·아산·당진·공주·금산·예산·청양·홍성은 24도, 논산·보령·부여·서천은 25도로 나타났다. 낮 최고기온은 계룡이 28도로 가장 낮고, 서산·논산·보령·금산·부여·서천·예산·청양·태안·홍성은 29도, 대전·세종·천안·아산·당진·공주는 30도로 전망된다.
국립환경과학원은 이날 충남권 미세먼지 수치를 '좋음' 수준으로 예상했다. 이는 비가 내리면서 대기 중 미세먼지가 씻겨 내려갈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기상청은 정체전선이 당분간 충남권에 머물면서 강수 패턴이 유동적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번 비는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지역별 강수량 차이가 클 것으로 보여, 특히 대전과 충남남동부 지역은 120㎜ 이상의 많은 비가 내릴 가능성이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기상청은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를 동반한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며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