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연연 연구자들, 상반기 창업지원사업서 33억원 확보
핵심 요약
출연연 연구자들이 NST 기획창업 플랫폼 지원으로 상반기 정부 창업지원사업에서 33억원 이상 확보. 예비창업패키지, 텍스코어, 딥사이언스 등 다양한 사업에 40여개 팀 선정. NST는 기관 간 협력과 창업 지원 확대로 딥테크 창업 생태계 조성에 주력.

정부출연연구기관 연구자들이 국가과학기술연구회(NST)의 기획창업 플랫폼 지원을 통해 올해 상반기 정부 창업지원사업에서 33억원 이상의 사업화 자금을 확보한 것으로 확인됐다. NST는 28일 이 같은 성과를 발표하며 출연연 기술창업이 본궤도에 올랐다고 평가했다.
구체적으로 예비창업패키지 사내벤처 분야에서 16개 팀이 13억원, 텍스코어(TeX-Corps) 사업에서 18개 팀이 9억원, 딥사이언스 창업활성화 지원사업에서 4개 팀이 11억원의 자금을 각각 확보했다. 이 외에도 창업중심대학 지원사업과 연구개발특구 딥테크 지원사업에 각각 2개 팀이 선정됐다. 창업경진대회에서는 '2026 대덕특구 딥테크 예비창업자 경진대회'에서 한국기계연구원 박철훈 연구원이 대상을 받는 등 4명의 연구원이 수상했다.
기획창업 플랫폼은 연구자의 기술을 시장 수요에 맞는 사업 아이템으로 구체화하고, 사업화 전략 수립부터 인력 구성, 액셀러레이팅, 범부처 창업지원사업 연계까지 전 과정을 지원한다. 지난해에는 '도전! K-스타트업 2025' 연구자 리그에서 예비창업 부문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예비창업리그 왕중왕전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한 바 있다.
NST는 출연연 간 공동 창업과 창업지원사업 연계를 확대해 연구성과가 시장으로 이어지는 생태계를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홍성관 NST 기술사업화부장은 "기획창업 플랫폼을 통해 출연연의 우수한 연구성과가 새로운 기업과 산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기관 간 협력과 창업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