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청년정책 연결 창구 신설…전창대 첫 보좌역
핵심 요약
춘천시가 청년 현장과 행정을 연결할 청년미래보좌역을 신설했다. 전창대 더픽트 대표이사가 첫 보좌역으로 위촉돼 정책 자문과 신규 과제 발굴을 맡는다. 시장과 부시장, 12개 추진 부서 등이 참여하는 청년정책 추진단도 운영된다.
춘천시가 청년의 요구를 행정에 반영하고 정책 실행력을 높이기 위해 청년 분야 전문자문역인 ‘청년미래보좌역’을 새로 만들었다. 시는 13일 시청 회의실에서 전창대 더픽트 대표이사를 첫 청년미래보좌역으로 위촉하고, 청년이 정책의 형성과 실행 과정에 참여할 수 있는 체계 구축에 나섰다.
전 보좌역은 청년정책 동향과 인공지능 산업을 비롯해 빠르게 달라지는 정책 환경을 분석하고, 춘천의 지역적 특성과 청년들의 요구를 반영한 정책 방향을 제안한다. 청년 현장에서 나온 의견을 행정에 전달해 새로운 정책과제를 발굴하는 한편, 청년·대학·기업·행정을 잇는 협력체계 구축도 지원한다.
전 보좌역은 더픽트 대표이사로 재직하면서 대통령 직속 규제합리화위원회 위원과 한림대 겸임교수로 활동하고 있다. 강원청년정책협의회와 춘천시 인공지능전략위원회, 강원 AX위원회에도 참여해 청년정책은 물론 창업, 인공지능, 첨단산업 분야에서 경험을 쌓았다. 춘천시는 기업 경영과 대학 교육, 정부·지방자치단체 자문 경험을 지역 정책에 접목할 계획이다.
부서별 청년사업을 종합적으로 조정할 ‘청년정책 추진단’도 함께 운영된다. 추진단은 육동한 시장이 단장, 부시장이 부단장을 맡고 국·소장과 12개 청년정책 추진 부서, 사회혁신센터가 참여한다. 춘천시는 청년을 정책 수혜자에 머물게 하지 않고 정책 과정의 동반자로 참여시키며, 현장의 목소리와 제안이 실제 사업으로 연결되는 추진체계를 마련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