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숲에서 세대별 플라잉디스크 경연
핵심 요약
플라잉디스크 대회가 9월 19~20일 국립춘천숲체원에서 열린다. 디스크골프 개인전과 윷놀이 단체전이 3개 참가 부문으로 진행된다. 20명 이상 취약계층 단체에는 참가비와 식비, 숙박비 전액이 지원된다.
제4회 한국산림복지진흥원장배 플라잉디스크 대회가 오는 9월 19일부터 20일까지 국립춘천숲체원에서 열린다. 숲을 무대로 디스크골프 개인전과 윷놀이 단체전을 치르는 산림레포츠 행사로, 청소년과 가족부터 시니어, 산림복지전문가까지 여러 세대와 계층이 함께 참여한다. 참가 신청은 8월 31일까지 받으며 세부 내용은 국립춘천숲체원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대회 첫날에는 참가자 접수와 개회식이 진행된 뒤 부문별 경기가 동시에 시작된다. 참가 부문은 청소년·가족, 시니어, 산림복지전문가 등 3개로 나뉘며, 각 참가자는 개인 종목인 디스크골프와 단체 종목인 윷놀이를 통해 기량과 협동심을 겨룬다. 이틀간 이어지는 일정은 서로 다른 연령과 활동 배경을 지닌 참가자들이 같은 공간에서 산림레포츠를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됐다.
복권기금을 활용한 취약계층 단체 지원도 마련됐다. 사회복지시설과 아동·노인복지시설, 다문화가족지원센터 등에 소속된 20명 이상 단체에는 참가비뿐 아니라 대회 기간의 식비와 숙박비 전액이 지원된다. 참가에 필요한 주요 비용을 지원 범위에 포함해 해당 시설과 센터를 이용하는 단체가 행사와 경기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한 것이 이번 대회의 특징이다.
경기 외 시간에는 숲 자원을 활용한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가족 단위 참가자들은 ‘어드벤처 모험숲’과 ‘스파이더 야외암벽’ 등 다양한 산림레포츠를 경험할 수 있다. 대회는 여러 세대와 계층이 숲에서 함께 활동하며 소통의 폭을 넓히고 건강한 여가문화를 확산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은 산림레포츠가 국민의 일상적인 건강 여가문화로 자리 잡도록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