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숲에서 디스크골프·윷놀이 축제 열린다
핵심 요약
국립춘천숲체원과 강원플라잉디스크연맹이 다음 달 19~20일 산림레포츠 대회를 연다. 디스크골프와 윷놀이 경기가 3개 부문으로 진행되며 신청은 이달 31일까지다. 20명 이상 취약계층 단체에는 참가비와 식비, 숙박비 전액이 지원된다.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 국립춘천숲체원과 강원플라잉디스크연맹이 다음 달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간 ‘제4회 한국산림복지진흥원장배 플라잉디스크 대회’를 공동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여러 세대와 계층이 숲에서 산림레포츠를 함께 즐기며 소통하고 건강한 여가문화를 확산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경기는 개인전인 디스크골프와 단체전인 윷놀이 등 2개 종목으로 구성된다. 첫날 참가자 접수와 개회식을 진행한 뒤 청소년·가족, 시니어, 산림복지전문가 등 3개 부문의 경기가 동시에 펼쳐진다. 참가 신청은 이달 13일부터 31일까지 받으며, 세부 내용은 국립춘천숲체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취약계층의 산림레포츠 참여 기회를 넓히기 위한 비용 지원도 마련됐다. 복권기금을 활용해 사회복지시설과 아동·노인복지시설, 다문화가족지원센터 등 20명 이상으로 구성된 취약계층 단체의 참가비와 식비, 숙박비를 전액 지원한다. 단체 참여에 필요한 주요 비용을 지원 범위에 포함한 것이 이번 대회의 특징이다.
대회 기간에는 경기에 출전하지 않는 동반 가족도 숲체원 시설을 이용한 체험 활동에 참여할 수 있다. ‘어드벤처 모험숲’과 ‘스파이더 야외암벽’ 등 다양한 산림레포츠 프로그램이 함께 운영될 예정이다. 황성태 원장 직무대행은 산림레포츠를 숲의 가치와 국민의 건강한 여가를 연결하는 산림복지 서비스로 규정하고, 일상적인 여가문화로 정착하도록 지원을 이어가겠다는 뜻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