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연합마라톤, 참가비 1만원 지역상품권으로 돌려준다
핵심 요약
춘천연합마라톤이 참가자 전원에게 참가비 1만원을 지역상품권으로 환급하는 페이백 제도를 도입했다. 최대 8천만원 규모의 상품권이 지역에 유통될 예정이며, 참가 신청은 다음 달 31일까지 공식 홈페이지에서 받는다. 이번 제도는 더픽트의 영수증콘서트 경험을 접목한 상생 모델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한다.

오는 10월 3일 개천절에 열리는 제2회 춘천연합마라톤이 참가자 전원에게 참가비 중 1만원을 춘천사랑상품권으로 환급하는 '1만원 페이백' 제도를 처음 도입한다. 이는 참가비 일부를 지역상품권으로 돌려줘 참가자들의 소비가 지역 상권으로 이어지도록 한 상생 프로그램이다.
대회 목표 인원 8천 명이 모두 참가할 경우 최대 8천만원 규모의 지역상품권이 유통될 것으로 예상된다. 환급받은 상품권은 대회가 열리는 강촌과 춘천 지역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어 지역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매출 증대에 기여할 전망이다. 참가 신청은 공식 홈페이지(www.yonma.kr)에서 다음 달 31일까지 접수한다.
춘천연합마라톤은 연합뉴스와 춘천시육상연맹이 공동 주최하고 ICT 전문기업 더픽트와 한국스카우트연맹이 공동 주관한다. 하프(21㎞), 10㎞, 5㎞ 등 3개 종목으로 진행되며, 지난해 첫 대회에는 1만여 명이 강촌을 찾아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올해는 강촌 구도심 활성화와 지역경제 회복을 함께 이끄는 공공문화 프로젝트를 지향한다.
이번 페이백 제도는 대회 주관사인 더픽트가 운영 중인 지역 소비 환원형 콘텐츠 '영수증콘서트'의 경험을 마라톤에 접목한 사례다. 전창대 더픽트 대표이사는 "마라톤은 하루 열리고 끝나는 행사가 아니라 지역경제에 활력을 남기는 축제가 돼야 한다"며 "참가자의 소비가 자연스럽게 지역 상권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차별화된 상생 모델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