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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농가 악취 줄이기…농식품부, 휴게소·주거지 인근 맞춤 컨설팅
핵심 요약
농식품부, 휴게소·주거지 인근 축산농가 악취 저감 컨설팅 추진. 1차 45곳 완료, 2차 14곳 진행 중. 연말까지 이행 점검 및 현장 평가단 운영.

농림축산식품부가 고속도로 휴게소와 밀집 주거지역 인근 축산 농가의 악취 문제 해결을 위해 맞춤형 컨설팅을 추진한다. 농식품부는 19일 이 같은 계획을 밝히고, 민원 발생 빈도와 개선 시급성을 기준으로 1·2차에 걸쳐 총 59곳의 농가를 선정해 컨설팅을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다.
1차 컨설팅은 지난 5월까지 45곳의 농가를 대상으로 완료됐으며, 현재는 추가 수요를 반영해 5개 시·군의 14곳 농가를 대상으로 2차 컨설팅이 진행되고 있다. 대상 지역은 강원 강릉, 충북 제천, 충남 천안, 전남 영암, 경북 성주·영천, 경남 양산 등 7개 시·군이다. 컨설팅에서는 농가별 악취 발생 원인을 분석한 뒤, 농장 여건에 맞는 악취 저감 시설 설치 등 개선 방안이 제시된다.
농식품부는 컨설팅 이후에도 연말까지 매달 한 차례씩 이행 상황을 점검해 개선 조치가 현장에서 제대로 이뤄지는지 확인하고 지도할 계획이다. 또한 지역 주민과 학생, 비영리단체 등으로 구성된 현장 평가단을 통해 축산 환경 개선 효과를 평가할 예정이다. 농식품부는 이번 컨설팅 결과를 바탕으로 대상 지역과 참여 농가를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