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꿈나무 11명, 팀 K리그와 프로 무대 체험
핵심 요약
유소년 멘티 11명이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축구 클리닉과 팀 K리그 만남 행사에 참여했다. 설기현·김원일·강성주가 기본기와 실전 움직임을 지도하고 프로 선수에게 필요한 자세를 전했다. K리그어시스트와 HD현대1%나눔재단은 훈련 지원과 멘토링 프로그램을 계속 운영할 계획이다.
K리그어시스트와 HD현대1%나눔재단이 5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프로축구선수를 꿈꾸는 유소년을 위한 ‘드림플레이어 축구 클리닉’을 열었다. 팀 K리그 후원사인 HD현대의 지원으로 마련된 행사에는 멘티 11명이 참여해 전·현직 K리그 선수들의 지도를 받고 팀 K리그 선수단과 만났다.
오전 클리닉은 서울월드컵경기장 보조경기장에서 진행됐다. 특별 멘토 설기현, 김원일, 강성주는 기본기 훈련과 실전 상황별 원포인트 레슨을 맡아 멘티들의 플레이를 살핀 뒤 포지션별 움직임과 경기 운영 방식을 지도했다. 설기현은 공격수에게 필요한 기술을 설명하며 신체 조건뿐 아니라 높은 무대에서 영리하게 경기하는 능력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멘티 윤승민은 더운 날씨에도 힘든 줄 모를 만큼 유익하고 즐거운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드림플레이어는 프로 선수를 목표로 하는 유소년과 전·현직 K리그 선수를 연결해 일대일 멘토링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4월 발대식 이후 멘토와 멘티가 정기적으로 만나 훈련과 상담을 이어왔다. HD현대는 이번 ‘2026 쿠팡플레이 시리즈’ 1경기에 멘티들을 초청해 축구 클리닉과 선수단 만남을 함께 구성했다.
훈련을 마친 멘티들은 경기장으로 이동해 팀 K리그 선수단을 하이파이브로 맞이하고 기성용, 이동경, 이승우 등에게 프로 선수로 성장하는 데 필요한 조언을 들었다. 김륜성은 프로그램에서 멘토링해 온 유하율과 라커룸에서 다시 만나 훈련 과정과 성장에 관해 대화를 나눴다. 멘티들은 이후 스카이박스에서 팀 K리그 경기를 관람했다. 두 재단은 앞으로도 훈련 지원과 멘토링 등 선수와 축구 꿈나무를 잇는 프로그램을 이어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