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 전국 이주민 공동체, 신앙 수련회 잇달아
핵심 요약
추석 연휴에 몽골·인도네시아·캄보디아·베트남·태국·중국·네팔 공동체 수련회가 지역별로 열린다. 행사들은 예배와 특강, 워크숍, 공연, 체육활동 등을 통해 신앙과 교제를 나눈다. 연휴 뒤에는 안산에서 다국적 이주민과 가족이 참여하는 다문화 가을운동회가 예정됐다.
추석 연휴를 맞아 국내 이주민 공동체가 지역별 수련회를 열고 예배와 교제를 이어간다. 모스타(MOSTA)와 디아스포라몽골네트워크(DMN)는 24일부터 26일까지 강원 원주 치악산 명성수양관에서 ‘2026 재한몽골인 추석수련회’를 진행한다. ‘믿음의 유산’을 주제로 어린이의 영적 성숙, 몽골인 사역자의 목회 멘토링, 성도의 신앙 성장을 함께 다룬다.
같은 기간 재한인도네시아교회연합회(PGIK)는 전북 무주군 무주수련원에서 전국 14개 교회가 참여하는 연합 수련회를 연다. 주제는 ‘UNLOCKED-잠재력의 문을 열고, 사명을 수행하라’이며 예배, 워크숍, 친교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충남 천안 재능교육원에서는 제5회 재한 캄보디아인 수련회가 예배와 체육대회로 펼쳐지고, 캄보디아인과 한국인이 함께 참여한다.
주한베트남기독교연합회(VCFK)는 24~26일 경기 가평 교원비전센터에서 ‘회복’을 내건 베트남인 영성수련회를 개최한다. 충북 충주 켄싱턴리조트에서는 태국인 교회 연합수련회 ‘KTM CAMP 2026’이 ‘하나님 나라의 삶을 살아가다’를 주제로 열린다. 아잔메타 크리앙파냐깃 방콕 리빙스트림스 교회 목사가 주강사로 나선다. 중국인 유학생과 사역자를 위한 ‘2026 차이스타(CHISTA)’는 24~27일 경기 광주 소망교회 소망수양관에서 진행된다.
차이스타는 ‘要刚强(be strong)’을 주제로 최현식 아시아미래연구소장과 김승환 지앤엠글로벌문화재단 대표의 특강, 김승욱 할렐루야교회 목사의 개회예배 설교, 박종호의 음악간증회를 준비했다. 네팔을사랑하는사역자모임과 네팔크리스찬연합회도 25~26일 경기 화성에서 네팔리 연합수련회를 연다. 연휴 뒤 다음달 9일에는 경기 안산 신안산대 대운동장에서 다국적 이주민과 가족을 위한 다문화 가을운동회가 축구·농구·피구·계주·줄다리기 종목으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