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지수·김아영, ‘심야괴담회6’서 눈물의 재회
핵심 요약
최지수가 ‘심야괴담회6’ 9회에 괴스트로 출연해 괴담을 향한 애정을 공개한다. 녹화 현장에서 데뷔 초 함께 연기한 김아영과 재회한 두 사람은 뜨거운 눈물을 보였다. 방송에서는 ‘한밤의 빨래’, ‘세 모녀’, ‘도둑비’ 등 세 편의 괴담이 소개된다.
배우 최지수가 오는 17일 오후 10시 50분 방송되는 MBC ‘심야괴담회6’ 9회에 괴스트로 출연한다. tvN 드라마 ‘언더커버 미쓰홍’으로 대중에게 존재감을 알린 그는 이번 녹화에서 밝고 사랑스러운 모습과 함께 괴담을 향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현장에서는 데뷔 초 함께 연기했던 김아영과 뜻밖에 다시 만나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최지수는 자신을 겁쟁이라고 소개하면서도 무서운 이야기를 즐긴다는 반전 취향을 공개했다. 평소 ‘심야괴담회’를 꾸준히 시청하고, 프로그램에 등장한 괴담을 친구들에게 직접 들려줄 만큼 낭독에도 관심을 보여왔다. 이번 방송에서는 최지수가 이야기 실력을 발휘해 현장의 44명 어둑시니에게 어떤 반응을 얻을지가 관전 요소로 떠올랐다.
최지수와 김아영의 재회는 녹화가 시작되기 전 대기실에서부터 감정이 북받치는 장면으로 이어졌다. 두 사람은 데뷔 초 드라마에서 호흡을 맞춘 뒤 각자의 자리에서 활동을 이어오며 성장해 왔다. 최지수는 김아영을 두고 “잘될 수밖에 없는 사람이 잘된 거다”라고 말하며 울컥했고, 김아영도 눈시울을 붉혔다. 이후 MC들이 두 사람을 라이벌 구도로 몰아가면서 녹화 현장은 웃음으로 전환됐다.
이날 9회에는 서로 다른 공포를 담은 세 편의 괴담도 공개된다. 나타났다 사라지는 아이를 쫓다가 악몽이 시작되는 ‘한밤의 빨래’, 세 모녀에게 잔혹한 비극이 닥치는 ‘세 모녀’, 비 오는 날 상담실에서 들리는 의문의 두드림을 다룬 ‘도둑비’가 차례로 시청자를 찾는다. 최지수의 괴담 낭독과 김아영과의 재회 장면이 세 이야기와 함께 방송을 채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