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연청, 중국 활동·암 투병·판사 남편 공개
핵심 요약
최연청이 판사 출신 아버지와 현직 판사 남편을 비롯한 가족 이야기를 공개했다. 오디션 탈락을 계기로 중국에 진출해 현지 기획사와 계약하고 틱톡 팔로워 300만명을 모았다. 갑상선암 수술과 약 2년의 활동 중단을 거친 뒤 2023년 결혼해 아들을 두고 있다.
미스코리아 출신 배우 최연청이 지난 8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아는 형님’에 출연해 중국 진출 과정과 가족사를 공개했다. 방송에서는 아버지가 판사 출신이고 남편이 현직 판사라는 사실과 함께 집안에 법조인, 언론사 대표, 국회의원이 있다는 내용이 소개됐다. 최연청은 가족 배경뿐 아니라 활동 무대를 중국으로 옮기게 된 계기와 투병 이후의 삶도 이야기했다.
최연청은 어린 시절 키즈 모델과 어린이 춘향으로 활동하며 일찍부터 대중 앞에 섰다. 성인이 된 뒤에는 그룹 슈퍼주니어의 ‘매직’ 뮤직비디오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고, 이후 중국으로 활동 영역을 넓혔다. 현지 대형 기획사와 전속 계약을 체결한 첫 한국인이 됐으며, 숏폼 플랫폼 틱톡에서는 팔로워 300만명을 모으며 인지도를 높였다.
중국 진출은 국내 활동 당시 겪은 오디션 탈락에서 출발했다. 최연청은 연기 연습을 소홀히 한 탓에 오디션에서 떨어졌다고 돌아보며, 이를 계기로 태도를 다잡고 중국행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새로운 무대에서 성과를 거뒀지만 2020년 한국 활동 재개를 준비하던 중 갑상선암 진단을 받았고, 수술 이후 약 2년 동안 연예 활동을 중단했다.
치료를 거쳐 건강을 회복한 최연청은 2023년 현직 판사와 결혼했으며 현재 아들을 두고 있다. 이번 방송에서 공개된 이야기는 어린 시절의 모델 활동과 국내 연예계 데뷔, 오디션 실패를 계기로 선택한 중국 진출, 갑상선암 수술과 공백기를 지나 결혼과 출산에 이르기까지 최연청의 주요 행보를 함께 보여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