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연청, 법조·언론·정계 잇는 가족사 공개
핵심 요약
최연청이 판사 출신 아버지와 현직 판사 남편 등 가족 배경을 공개했다. 국내 활동의 부진을 딛고 중국에 진출해 틱톡 팔로워 약 650만 명을 모았다. 갑상샘암으로 약 2년간 쉰 뒤 복귀했으며 2023년 결혼해 아들을 두고 있다.
배우 최연청이 법조계와 언론계, 정계에 걸친 가족 배경을 공개했다. 지난 8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아는 형님’에는 서바이벌 예능 ‘피의 게임X’ 출연자 홍진호, 박지민, 최연청, 허성범이 함께 자리했다. 최연청은 아버지가 판사 출신이고 남편도 현직 판사이며, 집안에 언론사 대표와 국회의원도 있다는 소개가 나오자 사실임을 인정했다.
가족사가 공개되자 서장훈은 이상민에게 이런 배경을 미리 알았다면 더 적극적으로 나섰을 것이라는 취지의 농담을 건네 웃음을 자아냈다. 최연청은 국내에서 중국으로 활동 무대를 옮긴 과정도 밝혔다. 어린이 춘향이 출신으로 2013년 미스코리아 전북 선에 오른 그는 아역배우 활동 이후 오디션에서 탈락했고, 국내 활동이 뜻대로 풀리지 않자 중국행을 택했다고 설명했다.
중국에서는 사탕 총을 활용한 ‘귤양 챌린지’가 관심을 끌면서 틱톡 팔로워가 약 650만 명까지 늘었다. 국악을 전공한 최연청은 모델로 데뷔한 뒤 배우와 콘텐츠 분야로 활동 영역을 넓혔다. 한국인 최초로 중국 대형 기획사와 전속계약을 맺고 현지 활동을 이어가며 국내에서 겪었던 부진과는 다른 반응을 얻었다.
활동 과정에는 건강 문제로 인한 공백도 있었다. 최연청은 2020년 갑상샘암이 발병해 약 2년 동안 활동을 중단했으며, 건강을 회복한 뒤 다시 대중 앞에 섰다. 2023년 6월 현직 판사와 결혼한 그는 현재 아들을 두고 있다. 이번 방송에서는 국내 오디션 탈락과 중국 진출, 현지에서의 인기, 투병과 복귀에 이르는 활동 이력이 가족사와 함께 공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