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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선희 북한 외무상, 라브로프 초청으로 러시아 공식 방문
핵심 요약
최선희 북한 외무상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 초청으로 18일 평양을 출발해 러시아를 공식 방문 중이다. 양측 모두 구체적인 방문 목적과 일정은 공개하지 않았다. 북러는 지난해 포괄적 전략적 동반자 조약 체결 이후 군사 협력을 강화해 왔으며, 북한은 러시아에 1만 명 이상 병력을 파병한 상태다.

최선희 북한 외무상이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의 초청을 받아 18일 전용기로 평양을 출발, 러시아를 공식 방문 중이라고 조선중앙통신이 19일 보도했다. 러시아 외교부도 전날 최 외무상의 방문을 공식 확인했으나, 양측 모두 구체적인 방문 목적과 세부 일정은 공개하지 않았다.
조선중앙통신에 따르면 최 외무상 일행은 18일 평양국제비행장에서 김정규 외무성 부상과 블라디미르 토페하 주북 러시아대사관 임시대사대리의 전송을 받고 출발했다. 러시아 관영 리아노보스티 통신도 최 외무상이 라브로프 장관 초청으로 모스크바에 도착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북한과 러시아는 지난해 포괄적 전략적 동반자 조약을 체결한 이후 사실상 군사동맹에 준하는 관계로 협력을 강화해 왔다. 북한은 우크라이나와 전쟁 중인 러시아를 지원하기 위해 1만 명 이상의 병력을 파병했으며, 쿠르스크 지역 탈환 작전에도 병력을 투입했다. 다만 파병된 북한군 가운데 최소 3분의 1이 전사했다는 외신 보도도 나온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