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민식·한소희의 한국판 ‘인턴’, 9월 16일 관객 만난다
핵심 요약
최민식과 한소희가 주연한 한국판 ‘인턴’이 9월 16일 개봉한다. 김도영 감독이 연출하고 김준한·류혜영·김금순이 함께 출연한다. 세계 흥행작의 인물 구도를 바탕으로 CEO 선우와 경력 37년 차 인턴 기호의 만남을 그린다.

최민식과 한소희가 주연한 한국 영화 ‘인턴’이 9월 16일 개봉한다. 2015년 세계적인 흥행 성과를 낸 동명의 할리우드 영화를 한국적 인물과 배경으로 다시 만든 작품이다. 올해 영화 ‘만약에 우리’로 흥행을 거둔 김도영 감독이 연출을 맡았으며, 워너브라더스가 배급한다.
이야기는 열정적으로 패션계 회사를 이끄는 최고경영자 선우와 경력 37년 차인 막내 인턴 기호를 중심으로 펼쳐진다. 한소희가 CEO 선우를, 최민식이 회사에 새로 들어온 기호를 연기한다. 두 인물은 나이와 직급의 차이를 넘어 호흡을 맞추며 극을 이끌고, 김준한과 류혜영, 김금순도 출연진에 합류했다.
원작은 앤 해서웨이와 로버트 드니로가 주연한 할리우드 영화 ‘인턴’이다. 2015년 개봉 당시 3천500만달러의 제작비를 들여 전 세계에서 1억9천400만여달러, 한화 약 2천700억원의 수입을 올렸다. 제작비의 5배를 웃도는 흥행 실적을 기록했으며, 국내에서도 관객 361만여명이 관람했다.
한국판은 원작의 핵심 구도인 젊은 최고경영자와 풍부한 경력을 지닌 인턴의 만남을 유지하면서 최민식과 한소희를 전면에 내세웠다. 김도영 감독은 ‘만약에 우리’에 이어 이번 작품으로 관객과 다시 만난다. 원작의 흥행 기반과 두 주연 배우의 세대·직급을 뛰어넘는 연기 호흡이 개봉을 앞둔 작품의 중심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