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두호·유주상, UFC 331서 페더급 동반 출격
핵심 요약
최두호와 유주상이 9월 20일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리는 UFC 331에 동반 출전한다. 최두호는 페더급 15위 파트리시우 핏불을 상대로 약 8년 만의 랭킹 복귀를 노린다. 유주상은 지난해 첫 패배와 발가락 부상을 지나 11개월 만에 옥타곤으로 돌아온다.
‘코리안 슈퍼보이’ 최두호와 ‘좀비 주니어’ 유주상이 9월 20일 한국 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크립토닷컴 아레나에서 열리는 ‘UFC 331: 반 vs 판토자2’에 나란히 출전한다. 최두호는 페더급 15위 파트리시우 핏불과 65.8㎏ 경기를 치르고, 유주상은 같은 체급에서 미국의 마이클 애즈웰 주니어를 상대한다.
최두호는 핏불을 꺾고 약 8년 만의 UFC 페더급 랭킹 복귀에 도전한다. 2014년 UFC 데뷔 후 3경기 연속 KO승을 거두며 한때 체급 11위까지 올라갔지만, 2018년 7월 순위에서 빠졌다. 군 복무를 마치고 2023년 2월 옥타곤에 돌아온 뒤에는 다시 3연속 KO승을 기록하며 상승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대결에서 최두호가 승리하면 UFC 선수 명단에 계속 이름을 올린 선수 가운데 가장 긴 공백을 거쳐 랭킹에 재진입하는 사례가 된다. 유주상은 2024년 12월 ‘데이나 화이트: 루킹 포 어 파이트’를 통해 UFC 계약을 따냈으며, 현재 전적은 1승 1패다. 지난해 10월 다니엘 산토스에게 패해 종합격투기 데뷔 후 이어온 9연승을 마감한 뒤 11개월 만에 경기에 나선다.
유주상은 지난 5월 가스톤 볼라뇨스를 상대로 복귀전을 준비했으나 발가락 부상으로 경기를 치르지 못했다. 이번에는 최두호와 함께 ‘코리안 좀비’ 정찬성의 지도를 받으며 동반 승리를 노린다. 대회 언더카드는 9월 20일 오전 8시, 메인카드는 오전 10시부터 티빙을 통해 생중계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