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학생 반도체 체험부터 AI 예술 강좌까지
핵심 요약
청주 고교생과 교사 30명이 SK하이닉스에서 반도체 생산 현장과 직무를 체험했다. 충북농협이 축사 지붕 추락사고 예방을 위해 4300만원 상당의 안전용품을 지원했다. 청주시립미술관이 8월 29일부터 예술과 인공지능을 다루는 무료 강좌를 운영한다.
SK하이닉스가 7일 청주 4캠퍼스에서 지역 고교생을 위한 반도체 산업현장 탐방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과학기술 분야 진로를 모색하는 충북과학고와 충북사대부고 학생 및 교사 30명이 참여해 메모리 반도체 생산 현장과 관련 직무를 살펴봤다.
이번 프로그램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과학창의재단, 충북대 진로지원센터가 함께 마련했다. 참가자들은 AI 시대 메모리 반도체의 꿈과 비전을 담은 ‘메몰이 소녀’ 영상을 관람한 뒤 생산 과정 설명을 듣고 SHE·체험관을 둘러봤으며, 현직자와의 직무 멘토링에도 참여했다.
충북농협은 같은 날 보은군 삼승면 보은옥천영동축협 종합경제사업장에서 도내 지역 축협에 4300만원 상당의 축사 지붕 산업재해 예방용품을 전달했다. 농협경제지주 지원으로 마련된 장비는 전도 방지 안전 사다리와 에어백이 자동 작동하는 스마트 안전조끼, 충격을 줄이는 안전벨트로 구성됐다. 각 축협이 장비를 보관·관리하고 축사 지붕 공사를 하는 농가에 빌려줄 예정이다.
청주시립미술관은 오는 29일부터 9월 19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2시 미술관 4층 세미나실에서 현대미술강좌 ‘동시대 예술 AI’를 운영한다. 예술과 기술, 인공지능 예술, 생성형 AI를 활용한 창작을 주제로 모두 4차례 진행되며, 첫날에는 유원준 영남대 교수가 ‘테크네: 예술과 기술의 만남’을 강연한다. 공식 누리집 사전 신청과 현장 접수가 가능하고 수강료는 무료이며, 모든 회차를 수강한 참가자에게는 미술관 기념품을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