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미친만두’ 편의점 간편식으로 변신
핵심 요약
세븐일레븐이 청주 음식점과 협업한 미친만두 간편식 5종을 선보인다. 도시락·튀김·삼각김밥·김밥·버거에 미친만두와 만두소를 다양하게 활용했다. 지난 매운맛 협업 상품은 세부 카테고리 상위 5위와 관련 영상 1000만 조회를 기록했다.
세븐일레븐이 충북 청주의 음식점 ‘입이 즐거운 그 만두’와 손잡고 ‘미친만두 푸드’ 5종을 11일 새롭게 선보인다. 강렬한 매운맛으로 알려진 미친만두를 도시락과 삼각김밥, 김밥, 햄버거, 튀김 형태의 편의점 간편식으로 구현한 상품군이다. 매운맛을 중심에 두면서 만두소와 만두를 여러 방식으로 활용한 것이 이번 협업의 특징이다.
도시락인 ‘미친만두볶음밥’은 미친만두 만두소와 백묵은지를 볶은 밥에 미친만두 한 알을 얹고 치즈맛감자, 유부복주머니, 오코노미야키를 곁들였다. ‘미친만두튀김’은 미친만두와 매운만두를 한 입씩 담고 단무지를 함께 구성했다. ‘미친만두고기삼각김밥’은 만두소로 볶은 밥 위에 같은 만두소를 다시 토핑해 재료의 특징을 살렸다.
‘미친만두콘츠지볶음밥김밥’에는 미친만두 만두소 볶음밥과 콘치즈 샐러드, 단무지, 계란구이, 당근이 들어간다. ‘미친만두버거’는 만두소를 패티 형태로 만들고 캡사이신 마요네즈 소스를 더해 매운맛을 강조했다. 협업 음식점은 미친만두 메뉴를 통해 매운맛 애호가와 유튜버 사이에서 도전형 메뉴로 알려졌으며, 세븐일레븐은 지난 1월부터 7개월 동안 협업 콘셉트와 상품 구현 방안을 논의해 제품을 준비했다.
이번 출시는 세븐일레븐이 지역 음식점의 매운맛 메뉴를 간편식으로 확장한 두 번째 사례다. 지난해 10월에는 서울 ‘온정돈까스’와 협업한 ‘디지게매운’ 간편식 5종을 내놨다. 당시 상품들은 출시 뒤 각 간편식 세부 카테고리에서 모두 판매 순위 5위 안에 들었고, 관련 유튜브 영상의 누적 조회 수도 1000만회를 넘어섰다. 이번 5종은 미친만두의 만두소와 매운맛을 서로 다른 간편식 형태로 구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