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문화제조창에 충북 와인 13곳 모인다
핵심 요약
청주 문화제조창에서 8월 7일부터 사흘간 충북 와이너리 13곳이 참여하는 와인 행사가 열린다. 지역 와인과 와인연구소 양조 제품에 대한 시음 평가가 진행된다. 영양교사 30명을 위한 지역 먹거리·농산물 가공 교육도 8월 6일과 7일 운영된다.
충북농업기술원은 8월 7일부터 9일까지 청주 문화제조창 본관 1층에서 ‘8·8 한국 와인데이 썸머 페스티벌’을 연다. 충북 지역 와이너리 13곳이 참여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도내에서 생산된 여러 종류의 와인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행사는 지역 와인의 품종과 양조 방식에 따른 특색을 소개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장에는 캠벨얼리와 머루를 활용한 레드와인을 비롯해 화이트와인과 샤인머스켓 와인 등이 나온다. 와인연구소가 직접 양조한 국외 품종 와인과 여러 와인을 섞어 만든 블렌딩 와인도 시음 평가 대상에 포함된다. 방문객이 다양한 제품을 맛보고 평가할 수 있도록 지역 와이너리의 출품과 연구소 양조 와인을 함께 구성했다.
충북농업기술원은 이와 별도로 8월 6일과 7일 도내 초·중·고등학교 영양교사 30명을 대상으로 직무연수를 진행한다. 교육 과정은 기후위기 시대의 지역 먹거리, 쌀과 콩을 활용한 교안 만들기, 충북 농산물 조리 실습으로 짜였다. 충북 농산물 가공제품 소개와 친환경 농산물 생산 과정, 농산물우수관리제도인 GAP에 대한 이해 교육도 포함됐다.
연수에서는 도내 농업인이 생산한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인 HACCP 인증 농산가공제품도 소개한다. 이를 통해 충북 농산물 가공제품의 안전성과 우수성을 알리고, 학교급식을 비롯한 다양한 소비처와 연결할 수 있는 가능성을 살핀다. 이번 일정은 지역 와인 소비자 행사와 영양교사 교육을 각각 운영하며 충북 농산물과 가공제품을 알리는 데 초점을 맞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