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지지율 하락 점검하며 부동산 대책 성과 제시
핵심 요약
청와대는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 하락을 유심히 살피며 운영상 부족한 점을 점검하고 있다고 밝혔다. 주거 안정과 부동산 시장 불안을 인식하고, 이날 발표된 부동산 대책의 성과로 답하겠다고 했다. 청와대는 국민 삶의 개선과 민생·경제 성과에 집중하겠다는 방침을 제시했다.
청와대는 13일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최근 여론조사에서 임기 후 최저치를 기록한 것과 관련해 국정 운영 전반을 세심히 점검하고 있다고 밝혔다. 청와대는 지지율 흐름을 유심히 살피는 동시에 국민의 삶을 개선하고 민생·경제 분야에서 성과를 내는 데 집중하겠다는 입장도 내놓았다.
청와대 관계자는 이날 오후 춘추관에서 취재진을 만나 현재 지지율을 면밀히 보고 있으며, 국정 운영에 부족한 부분이 없었는지를 확인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지지율 하락에 대한 별도 해석을 내놓기보다 정책 수행 과정과 국민 체감 성과를 점검하는 데 무게를 둔 발언으로 풀이된다.
청와대는 주거 안정과 부동산 시장을 둘러싼 국민의 불안과 우려가 높다는 점도 인식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부동산 대책이 발표돼 관련 논의가 이어지고 있는 만큼, 향후 대책의 실행 결과를 통해 답하겠다는 방침을 제시했다. 이 대통령은 같은 날 청와대에서 열린 수석보좌관회의에 참석했다.
청와대는 국민의 평가가 결국 생활 여건의 변화와 민생·경제 성과에 달려 있다고 보고 있다. 이에 따라 부동산 대책을 포함한 정책의 성과가 실제로 나타나는지가 향후 국정 운영에 대한 평가의 주요 기준이 될 전망이다. 청와대는 민생과 경제에 역량을 집중하겠다는 입장을 재차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