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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메가프로젝트, 10년간 1조원 투입
핵심 요약
청와대가 함께 성장 프로젝트를 10년간 1조원 규모로 추진한다. 상생 무역 금융에는 5조원을 공급하기로 했다. 호남팹 부지에는 2028년 말부터 전력을 공급한다.
청와대가 10일 메가프로젝트 회의를 열고 ‘함께 성장 프로젝트’를 앞으로 10년간 1조원 규모로 추진하기로 했다. 강훈식 대통령비서실장은 이날 브리핑에서 장기 프로젝트의 사업 규모와 추진 기간을 공개하고, 무역 금융과 호남팹 전력 공급을 포함한 주요 계획도 함께 밝혔다.
회의에서 제시된 금융 지원 규모는 5조원이다. 청와대는 상생 무역 금융에 이 자금을 공급하기로 했다. 이는 10년에 걸쳐 1조원 규모로 추진되는 함께 성장 프로젝트와 별도로 공개된 계획으로, 이날 브리핑에서는 두 사업의 지원 규모가 각각 구분돼 제시됐다.
호남팹과 관련해서는 부지 전력 공급 시점이 구체화됐다. 청와대는 2028년 말부터 해당 부지에 전력을 공급한다는 일정을 내놨다. 이번 메가프로젝트 회의에서 장기 사업의 투자 규모뿐 아니라 금융 공급액과 기반 시설 지원 시점까지 함께 다뤄진 것이다.
이날 공개된 계획은 10년간 1조원 규모의 함께 성장 프로젝트 추진, 상생 무역 금융 5조원 공급, 2028년 말 호남팹 부지 전력 공급으로 정리된다. 강 실장의 브리핑을 통해 사업 기간과 재원 규모, 전력 공급 개시 시점이 제시되면서 메가프로젝트의 핵심 추진 항목이 구체적인 수치와 일정으로 확인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