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 중학생 20명, 맞춤형 학습지원 받는다
핵심 요약
청양군과 청양교육지원청, EBS가 자기주도학습센터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관내 중학생 20명에게 학습 진단과 상담, 교재, 태블릿 PC, 식사를 무상 지원한다. 센터는 행복누리센터 스터디카페에서 평일과 토요일, 방학 기간에 운영된다.
충남 청양군과 청양교육지원청, EBS가 5일 청양 자기주도학습센터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관내 중학생을 대상으로 맞춤형 학습 지원에 나섰다. 협약식에는 김홍열 청양군수와 배종남 청양교육지원청 교육장, 김유열 EBS 사장이 참석했다. 센터는 학생들이 스스로 학습 계획을 세우고 실천할 수 있도록 전문적인 지도와 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참여 학생은 청양중학교 14명, 정산중학교 4명, 청신여자중학교 2명 등 모두 20명이다. EBS 전문 학습코디네이터가 자기주도학습 방법을 체계적으로 안내하고 학습 과정을 밀착 관리한다. 표준화 진단검사를 토대로 학생별 학습법을 제시하며 심리상담도 병행한다. EBS의 인공지능 학습 콘텐츠인 ‘AI 단추’와 맞춤형 교재, 학습용 태블릿 PC, 식사까지 전 과정이 무상으로 제공된다.
센터는 교육부 자기주도학습센터 공모사업에 선정되면서 행복누리센터 스터디카페에 마련됐다. 평일에는 학생들의 정규 수업이 끝난 뒤 이용할 수 있도록 오후 3시부터 오후 9시까지 운영한다. 토요일과 방학 기간에는 운영 시간을 확대해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문을 연다. 학기 중과 방학을 아우르는 일정으로 참여 학생들의 지속적인 학습을 지원하는 구조다.
청양군은 이번 센터를 지역 인재를 키우고 교육격차를 줄이는 거점으로 운영할 방침이다. 김홍열 군수는 학생들이 각자의 가능성을 발견하고 더 큰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뜻을 밝혔다. 세 기관은 전문 코디네이터의 학습 관리와 진단검사, 상담, 디지털 콘텐츠를 결합해 학생별 여건과 학습 수준에 맞춘 지원을 이어간다.